2023. 4. 20. 07:07ㆍ정부지원혜택.사회소식
모르는 사람과 접촉 주의

해외여행력이 없는 엠폭스(원숭이두창)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자 방역당국이 엠폭스 치료 병상을 지정하고 백신접종을 적극 안내하는 등 감시·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.
질병관리청은 19일 국내 엠폭스 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환자가 18명이 됐다고 밝혔다.
이들 2명은 국내 감염 추정 환자로 모두 내국인이다. 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으로, 피부병변 및 통증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. 18번째 환자는 경기도 거주자로 피부병변 및 발열 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.
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질병청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.
질병청은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, 다빈도 이용 시설 내 접촉자를 대상으로 엠폭스 백신 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신속한 병상 배정을 위해 17개 시도별 엠폭스 치료 병상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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